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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성과,검도

검도 이론 - 2

by 운동하는 부천여자 2024. 8. 3.

2024.08.02 - [도전,성과,검도] - 검도 이론 - 1

 

 

검도 이론 - 1

아래 내용들은 검도를 하면서 시험이나 심사를 볼 때 많이 나오는 이론입니다. 또한 실제로 검도를 하면서 잘 되지 않는 기술이나 동작들이 있을 때 이 내용을 보면서 어디서 잘 못 되었는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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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검도 이론 - 1 포스팅에 이어 두 번째 이론 포스팅합니다.  내용 출처는 대한검도회 등 체육 관련 사이트입니다. 

 

검도 지도 요령

검도예법 : 국기에 대한 예, 도장에 대한 예, 사범에 대한 예, 상호 간의 예, 제자나 후배에게 하는 예.

 

입례 : 선 자세로 절을 하는 것을 입례라고 한다

방법 : 상대방을 주목하고 그 후에 자연스럽게 상체를 숙인다상체를 숙이고 잠깐(한 호흡 정도) 그 자세를 유지한 후 조용히 원 자세로 돌아간다상좌, 상석에 대한 입례는 상체를 약 30도 앞으로 숙인다.

시작할 때의 간격에서 입례(경기이나 연습할 때의 상호 간의 입례)는 상체를 약 15도 앞으로 숙이고, 상대의 눈을 주목하면서 목례를 한다.

유의점 : 지나치게 목을 구부린다든지, 무릎을 구부린다든지 하지 말 것두 손은 자연스럽게 내리고 몸에 붙인다. 경기, 연습 시 상대와 호흡을 맞춰서 할 것.

 

좌례 : 정좌의 자세로서 절을 하는 것을 좌례라고 한다.

방법 : 정좌의 자세로 상대를 주목한다상체를 전방으로 숙이면서 양손을 동시에 마루에 대면서 머리를 조용히 내린다.

잠시 ((한 호흡 정도) 그 자세를 갖은 후 조용하게 원자세로 돌아가면서 상대를 주목한다

유의점 : 상체를 앞으로 숙일 때는 특별히 목을 구부린다든지 허리를 올린다든지 하지 말 것양손은 동시에 조용히 놓고, 동시에 마루에서 떼는 것이 일반적이다.

 

파지법.

왼손의 새끼손가락이 칼자루 끝에 오도록 하고 약지, 중지 순으로 조여 잡고 엄지, 검지를 가볍게 붙인다.

오른손은 죽도를 세워서 칼자루 끝이 팔꿈치 안쪽 길이 만큼에서 죽도를 부드럽게 잡는다(오른손과 왼손의 간격은 한 주먹에서 한 주먹 반쯤이 적당하다). 

양손 다 같이 엄지 검지 갈라진 점에 죽도의 연장선 상에 오도록 한다.

왼 주먹의 위치는 배꼽 앞에 한 주먹 나와 있으며 왼손 엄지손가락에 제일중지 골 관절이 배꼽의 높이, 왼 주먹은 배꼽 보다 조금 낮은 위치가 되도록 한다.

양팔꿈치는 굽혀져 있어야 하며 자연스럽게 늘어 뜨러 양팔꿈치가 옆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

 

발운용.

보통걷기 : 평상시 전후로 멀리 빨리 이동할 때의 발움직임이다.

밀어걷기 : 여러 가지 방향으로 가깝게 빨리 이동하는 경우나, 격자를 하는 경우의 발 운용법으로 일 족 일 도의 거리에서 격자의 기술을 낼 경우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발놀림.

벌려 걷기 : 몸을 비켜 돌리면서 상대를 격자하고 또는 방어할 때의 발 운용법, 근거리에서의 격자의 기술을 낼 때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어 걷기 : 왼발을 오른발의 위치까지 당겨 붙이자마자 즉시 오른발부터 크게 밟아 들어가는 것을 운용법이라 한다. 원거리에서 격자의 기술을 낼 때 사용한다. 양팔꿈치는 굽혀져 있어야 하며 자연스럽게 늘어 뜨러 양팔꿈치가 옆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

 

유의점 : 겨눔세가 허물어지지 않도록 허리를 중심으로 해서 마루와 수평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발목과 무릎에 반동을 넣지 않도록 한다상체나 죽도가 흔들리지 않도록 머리를 세우고, 몸을 부드럽게 하여 바른 자세로 행하도록 한다.

밀어걷기의 경우는 밀어 넣는 발(뒷발)이 늦어지거나, 뒤로 처지지 않고 재빠르게 움직이도록 한다.

어떤 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할지라도 마루와 스치듯이 움직이며 뒷발의 발꿈치가 마루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후퇴의 경우 더욱 주의하도록 한다

이어 걷기의 경우는 왼발을 당겨 붙일 때는 오른발이 정지하기 쉬우므로 상대에 공격의 기회를 주지 않도록 왼발을 당겨 붙이자마자 즉시 오른발을 밟아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중단세.

모든 겨눔세의 기본이 되는 자세이다. 공격과 방어 또는 상대방의 움직임에 따라 융통성 있게 대응할 수 있어 검도의 '기본자세'라고도 한다. 자세는 뽑아칼자세에서 칼끝을 후두 높이로 들고 칼끝 연장선이 상대방 미간을 겨누게 한다. 겨누기는 미간뿐 아니라 왼쪽 눈, , 이마, 명치, 배꼽 등 상황에 따라 달리 할 수 있다. 양발은 평행하게 벌리며, 왼발 뒤꿈치와 오른발 발끝 사이에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한다.

 

연격 지도.

연격이란 검도의 기본동작과 기술을 조합하여 연속으로 행하는 종합적인 연습방법으로서대, 강, 속, 경의 원리로써 행하여야 한다. 대 는 머리 위로 크게 둘러메고 강 은 바르고 강하게 타격하고 속 은 빠르게 타격하고 경 은 정확한 동작으로 유연하게 타격하여야 한다.

상대와 일 족 일 도의 거리에서 큰 동작 머리 치기를 하고 몸 받음 후 상대의 좌, 우면, 머리를 좌측부터 전진하며 4, 후진하며 5회 연속 타격 후 죽도는 자연스럽게 중단 세를 취하며, 일족일도 거리로 물러난다.

이때 정면 머리 치기는 왼손 주먹이 항상 정중선상에서 이동하도록 하고, 동작은 크고 정확히 하며, 좌우면 타격 시 입사각은 30도 정도 대칭이 되게 한다이것을 2회 반복 후 일 족 일 도의 거리에서 상대의 정면 머리를 치고 나간다.

발운용은 치는 사람은 밀어걷기로 행하고, 받는 사람은 보통 걷기로 받는다.

검도를 배우는 사람에 있어서는 반드시 익혀야 하는 중요한 연습법으로서 준비, 정리운동으로도 행해진다.

 

공격, 반격의 기술지도.

공격은 항상 빠르고 민첩한 발운용법과 바른 죽도파지법으로, 준비자세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상대의 틈이 보이면 즉각 반응할 수 있게 연습하고, 이 연습은 모든 거리와 선에서 매일같이 꾸준히 연습한다.

반격 또한 후의 선인 스쳐 치거나,, 받아치는 기술보다는 상대를 끌어들이는 대의 선을 우선으로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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